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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굴' 감독 "이제훈, 무섭도록 영화에만 집중…괴물같은 배우"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도굴' 박정배 감독이 주연배우 이제훈에 대해 "놀라운 괴물같은 배우"라고 극찬했다.

28일 오후 서울 용산CGV에서 진행된 영화 '도굴'(감독 박정배) 언론시사 및 기자간담회에서 박 감독은 "배우 캐스팅은 기대가 되는, 새롭겠다 싶은 캐스팅을 염두에 두고 진행했다"라며 "캐스팅이 원하는 대로 다 이뤄져서 말이 안되는 거 같다. 처음부터 이래도 되나 싶더라. 함께 해주셔서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배우 이제훈이 28일 서울 용산 CGV에서 열린 영화 '도굴(감독 박정배)'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배우 이제훈이 28일 서울 용산 CGV에서 열린 영화 '도굴(감독 박정배)'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영화 '도굴'은 타고난 천재 도굴꾼 강동구(이제훈)가 전국의 전문가들과 함께 땅 속에 숨어있는 유물을 파헤치며 짜릿한 판을 벌이는 범죄오락물. 이제훈 조우진 신혜선 임원희 등이 출연한다.

박 감독은 "이제훈은 항상 머리 속에 영화 밖에 없다. 집에서는 시나리오를 보고 현장에선 콘티를 보고 있다. 무섭도록 영화에만 집중한다. 덕분에 긴장의 끈을 놓지 않을 수 있었다"라며 "오케이 컷을 받은 이후에도 자기 욕심으로 그 이상을 보여주더라. 놀라운 괴물같은 배우였다"고 밝혔다.

11월4일 개봉.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사진 조성우기자 xconfind@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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