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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반기행' 고두심, 실검 장악 '화제'..."19살 배우 꿈 위해 제주도→서울행"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고두심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다.

30일 방송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고두심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허영만과 고두심은 강원도 속초로 향했고, 두 사람은 잿방어회, 고등어회를 먹었다.

백반기행 고두심 [TV조선 캡처]
백반기행 고두심 [TV조선 캡처]

고두심은 회를 먹으며 자연스레 고향인 제주도를 회상했다. 고두심은 "19살에 제주도에서 서울로 왔다"며 상경한 이야기를 꺼냈다.

이어 "고등학교 졸업하고 그냥 바로 짐을 쌌다. 중고등학교 때 6년 간 고전 무용을 배우면서도 영화배우의 꿈을 가슴에서 키워왔다"고 말했다.

고두심은 "집에서는 무용과 나온 애가 무슨 배우냐며 반대를 했는데, 서울에서 공부하던 오빠 뒷바라지하겠다는 핑계로 서울에 가겠다고 했다. 엄마가 바로 허락을 하시더라"고 말했다.

그는 "서울에 왔는데 오빠 밑에서 놀고 먹을 수 만은 없더라. 채용 공고를 보고 취직했다. 상업고등학교 나온 것도 아닌데 받아주셨다"며 '미스 고'로 불리던 시절을 회상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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