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레인보우 멤버들이 새신부 지숙을 위해 브라이덜 샤워를 열었다.
가수 겸 배우 김재경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Bride to be 지숙"라는 글과 함께 브라이덜 샤워 현장이 담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조현영과 고우리, 정윤혜 등 멤버들도 사진을 게재하고 지숙의 결혼을 축하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레인보우 멤버들이 지숙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브라이덜 샤워에 참석한 모습이 담겼다. 예쁘게 장식된 브라이덜 샤워 현장에서 왕관을 쓴 지숙과 이를 축하하는 멤버들의 훈훈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눈시울이 불거진 지숙이 축하 메시지가 적힌 구두를 들고 있는 모습도 포착됐다.
지숙과 이두희는 이날 결혼식을 올린다. 예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채 비공개로 조용히 치러진다.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한 지숙과 이두희는 지난해 10월 열애 사실을 인정하면서 공개 연애를 이어왔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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