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힙하고 강렬해진 박지훈, 청순 벗고 파격 남성美 도전(종합)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가수 박지훈이 강렬한 변신으로 '올라운더'의 탄생을 알렸다.

4일 가수 박지훈 첫번째 정규앨범 'MESSAGE'(메시지)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가수 박지훈이 4일 첫번째 정규앨범 'MESSAGE'(메시지)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마루기획]
가수 박지훈이 4일 첫번째 정규앨범 'MESSAGE'(메시지)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마루기획]

이날 박지훈은 "컴백만을 기다려왔다. 정규 앨범을 낼 수 있어서 기쁘고 설렌다. 한편으로는 긴장도 많이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지훈의 첫 번째 정규앨범 타이틀곡 'GOTCHA'는 경쾌한 라틴 리듬이 가미된 EP사운드를 시작으로 탄탄한 808베이스와 힙한 TRAP 리듬이 점차 고조돼 섹시하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곡이다.

박지훈은 "이전 곡에서는 아련하고 청순하고 순수한 이미지를 보여드렸다면 이번엔 목소리도 갈고 강렬한 느낌을 살리려고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상대방의 마음을 빼앗는 노래로, 1인 2역에 도전한 뮤직비디오가 재밌을 것"이라 덧붙였다.

박지훈은 이번 앨범을 통해 금발 및 강렬한 눈빛 연기 등 그동안 본 적 없던 파격적인 이미지 변신에 도전했다. 이어 박지훈은 "스타일이 많이 달라졌다. 스스로 바뀌고 싶어서 '힙하게' 컴백 준비를 했다. 좀 더 핫해진 것도 있다"고 이번 컴백에 맞춰 선보인 변화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드라마를 촬영하며 변신하고 싶은 생각이 많이 들었다. 그래서 노력한 게 헤어스타일 변화였다. 느와르 영화의 악역을 보며 눈빛 연기도 탐구했다"고 설명했다.

가수 박지훈이 4일 첫번째 정규앨범 'MESSAGE'(메시지)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마루기획]
가수 박지훈이 4일 첫번째 정규앨범 'MESSAGE'(메시지)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마루기획]

특히 이번 앨범에는 페노메코와 EB, 펀치넬로, 스웨덴세탁소 등이 피처링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박지훈은 "피처링을 해주셨다는 것 자체가 영광이고 감사드린다. 페노메코가 직접 디렉팅을 봐주셔서 더 빛날 수 있었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박지훈은 팬송 '메이데이'에 대해 설명하면서 "(팬들은) 없어서는 안 될 존재다. 가족과도 같은 존재다. 항상 나를 지켜주고 옆에 있어준다. 나를 생각하면서 들어준다면 사랑스러운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고 팬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가수 박지훈이 4일 첫번째 정규앨범 'MESSAGE'(메시지)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마루기획]
가수 박지훈이 4일 첫번째 정규앨범 'MESSAGE'(메시지)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마루기획]

이번 앨범을 통해 대중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냐는 질문에 박지훈은 "그동안 세 장의 미니앨범을 발표했는데, 이번엔 좀 더 많은 고민을 했다. 서로 많은 의견을 주고받았다. 여러분들에게 색다르고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또 박지훈은 배우와 가수 활동을 병행하면서 두 활동이 시너지를 주는 순간에 대해 "각각 영감을 받는 게 다르다. 가수를 하면서 연기에 도움되는게 있고, 연기를 하면서 곡에 대한 몰입도나 이해도가 높아지는 걸 느낀다"고 설명했다.

박지훈은 "성과를 기대하면서 앨범을 내진 않는다. 팬들에게도 부담감을 드리고 싶지 않다. 그래도 이번 앨범을 통해 '만능 아티스트'라는 수식어는 얻고 싶다"고 강조했다.

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힙하고 강렬해진 박지훈, 청순 벗고 파격 남성美 도전(종합)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