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천만원 빌린 뒤 잠적?"…블랙스완 혜미,SNS 비공개 전환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걸그룹 블랙스완 혜미가 사기 혐의로 고소당한 가운데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9일 디스패치는 걸그룹 블랙스완 혜미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만난 남성 B씨에 약 5000만원에 이르는 금액을 빌렸으나 갚지 않아 사기죄로 피소됐다고 보도했다.

블랙스완 혜미가 사기죄로 피소됐다. [사진=블랙스완 인스타그램 ]

보도에 따르면 30대 회사원 B씨는 혜미와 지난 2018년 12월쯤 SNS를 통해 만났으며, 2019년 4월부터 약 1년간 생활비와 오피스텔 계약금과 월세 등을 빌려달라고 해서 약 5천만원을 금전을 빌려줬다고 주장했다.

B씨는 인터뷰를 통해 "아이돌로 성공하는 것을 조건으로 내걸었다. 이성적인 호감도 있었다"고 했다. 다만 연인 관계는 아니었다. B씨는 혜미가 빌려준 돈을 대부분 유흥비로 사용했으며, 오피스텔은 남자와 비밀 데이트 장소였다고 주장했다.

또한 돈을 갚으라고 하자 혜미가 일방적으로 연락을 끊고 잠적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블랙스완 혜미의 소속사 관계자는 사기죄 피소와 관련, 조이뉴스24에 "입장을 정리 중이다"고 전했다. 혜미의 인스타그램은 비공개로 전환됐다.

혜미는 지난 2015년 걸그룹 라니아 새 멤버로 투입돼 데뷔했으며, 지난 10월 다국적 걸그룹 블랙스완으로 재데뷔 했다. 지난해에는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걸그룹부로 참가해 트로트에 도전했으나 예선 탈락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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