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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사촌', 11월25일 개봉 확정…오달수, 오늘(11일) 2년만 공식석상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영화 '이웃사촌'이 개봉일을 확정 지은 가운데, 오달수가 '미투 파문' 이후 2년 만에 공식석상에 나선다.

'이웃사촌'(감독 이환경)은 좌천 위기의 도청팀이 자택 격리된 정치인 가족의 옆집으로 위장 이사를 오게 되어 낮이고 밤이고 감시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정우와 오달수, 김희원, 김병철, 이유비, 조현철, 김선경, 염혜란, 지승현 등이 출연한다.

'이웃사촌'이 오는 11월 25일 개봉된다. [사진=리틀빅픽처스]
'이웃사촌'이 오는 11월 25일 개봉된다. [사진=리틀빅픽처스]

특히 오달수는 '이웃사촌'을 통해 약 3년 만 스크린 복귀에 나서 눈길을 끈다. 그는 2018년 과거 성추행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이후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이후 내사 종결로 무혐의 처분을 받은 오달수는 씨제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복귀 준비를 해왔다. 당시 촬영을 마쳤던 '이웃사촌'은 오달수의 성추행 의혹으로 인해 개봉을 잠정 연기한 끝에 2년 만에 개봉을 하게 됐다.

이에 오달수는 11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리는 '이웃사촌'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한다. 논란 이후 2년 만에 공식석상에 서게 된 오달수가 어떤 말을 전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이웃사촌'은 오는 25일 개봉된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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