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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넛킬러, 오픈과 동시에 화제…튀지지 않은 도넛으로 인기


[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도넛 브랜드 도넛킬러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오픈한 지 일주일 남짓의 짧은 기간이지만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SNS상에서 핫한 제품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도넛킬러의 메뉴들 중 단연 주목받고 있는 것은 ‘튀기지 않고 구워낸 도넛’이다. 도넛을 만드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대량 생산 및 활발한 유통을 위해 기름에 튀기는 방법이 주를 이루고 있다. 도넛킬러는 이러한 일반적인 방법에서 벗어나 '구워낸 도넛'으로 디저트 업계에 승부수를 띄웠다. 건강하면 맛이 없다는 편견을 극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레시피 개발에 힘써 기름기는 줄이고 담백하고 맛있게 만들어 대중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사진=도넛킬러 ]
[사진=도넛킬러 ]

도넛킬러의 운영사인 ㈜디앤지에프씨 김동관 대표는 도넛 베이스를 언급하며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친 끝에 도넛킬러만의 레시피로 건강하고 맛있는 반죽을 개발해냈다. 여기에 도넛킬러에서 직접 개발한 특제 우유 생크림과 수제 잼을 넣어 도넛의 맛을 한층 풍성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하였으며, 바질, 갈릭 등 기존의 도넛에서는 흔히 볼 수 없었던 재료들로 다채로운 맛을 구성했다"고 인기 비결을 전했다.

특히, 도넛킬러의 도넛 중에는 동물성 유지의 사용을 줄인 '비건 도넛이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도넛킬러에서 비건 도넛을 개발하기 위해 힘쓴 이유는 사람들이 흔히 접하는 우유, 버터, 계란 등이 환경 파괴 문제와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디앤지에프씨 김동관 대표는 "환경보호를 소재로 한 애니메이션 유튜브(너티차일드)를 만들 만큼 및 환경 파괴 문제에 대해 관심이 많은 만큼, 지구를 지키고 환경을 보호하는 일에 동참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도넛킬러는 도넛뿐 아니라 원두에도 공을 들였다. 국제공인 원두감별사가 엄선한 좋은 원두를 사용, 215도가 넘지 않는 온도에서 천천히 로스팅 해 폴리페놀 등의 영양성분을 잃지 않고 원두 자체의 고소하고 깊은 풍미가 입안에 머물 수 있도록 했다.

도넛킬러의 도넛과 커피는 다산 현대프리미엄아울렛점에서 만날 수 있다.

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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