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친환경 소셜벤처 마린이노베이션이 '두바이 엑스포'의 '이노베이션 임팩트 그랜트 프로그램'에서 최종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SK이노베이션은 자사가 후원하는 친환경 소셜벤처 '마린 이노베이션'이 '두바이 엑스포' 혁신/파트너십 프로그램 '엑스포 라이브' 중 하나인 ‘이노베이션 임팩트 그랜트 프로그램(Innovation Impact Grant Programme)'에서 국내 업체로는 유일하게 최종 수상 기업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 대회는 전 세계 스타트업들이 환경, 건강, 교육 등 글로벌 이슈에 대한 해결책을 제안하는 자리다.
마린이노베이션은 이번 대회에서 해조류 부산물로 친환경 신소재를 개발, 이를 활용해 계란판, 종이컵, 봉투 등 인체와 환경에 무해한 친환경 제품을 생산하는 기술을 선보여 혁신성을 높이 인정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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