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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이유비 "결혼하면 반려견 키울 것, 책임감 필요해"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이유비가 결혼하면 반려견을 키우고 싶다고 말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는 변기수가 스페셜 DJ로 함께 했으며, 브라이언과 이유비가 게스트로 함께 했다.

배우 이유비가 11일 서울 용산 CGV에서 열린 영화 '이웃사촌(감독 이환경)'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조성우기자 ]
배우 이유비가 11일 서울 용산 CGV에서 열린 영화 '이웃사촌(감독 이환경)'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조성우기자 ]

이유비는 KBS 예능프로그램 '개는 흘륭하다'에서 오랜 기간 진행을 하며 반려견 덕후가 됐다고 말했다.

이유비는 "비반려인 대표로 참여했다. 정말 신세계였다. 강아지를 보면 '너무 귀여워' 수준이었는데, 하나부터 열까지 알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유비는 "결혼하고 반려견을 키우고 싶다. 키우고 싶어 나갔는데 못 키우겠다. 책임감이 필요하다. 같이 있어주지 않으면 스트레스를 받는다. 지방으로 촬영도 가야 한다"라고 책임감을 이야기 했다.

브라이언은 이에 공감하며 "저는 3마리를 키운다. 드라마 촬영할 때 데리고 다닌다. 벗어나면 친구에게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이유비는 '개는훌륭하다' 촬영하며 만난 강아지를 떠올리기도 했다.

이유비는 "첫 촬영 때 유기견 보호소에 갔었다. 그 때 만난 정아라는 큰 개가 있었다. 그 친구가 너무 착했다. 보호소에 있는 강아지들이 저를 적으로 알고 공격했는데, 그 개에게 가서 짖고 저를 보호해줬다. 마음이 너무 뭉클했다.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라고 말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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