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천사콘서트 2nd] 더보이즈·베리베리·엔쿠스, 대체불가 3色 매력 빛났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대세 보이그룹 더보이즈와 베리베리, 엔쿠스가 3색 매력으로 방구석 1열을 공연장으로 만들었다. 뚜렷한 팀 색깔과 개성 넘치는 무대로 전세계 팬들과 뜨겁게 소통했고, 얼굴 맞댈 그날을 기약했다.

더보이즈와 베리베리, 엔쿠스가 21일 오후 열린 온택트(온라인+언택트) 컬래버레이션 콘서트 '조이천사콘서트'에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더보이즈 선호와 베리베리 동헌, 엔쿠스 명은 콘서트 시작과 함께 무대에 올라 "저희 세 그룹이 조이천사 콘서트를 위해 뭉쳤다. 옴니버스로 펼쳐지는 공연을 즐길 수 있다"라며 활기찬 무대를 약속했다.

베리베리 동현-더보이즈 선우-엔쿠스 유안이 21일 오후 서울 구로아트밸리에서 열린 온택트 컬래버레이션 콘서트 '조이천사콘서트'에서 오프닝 MC로 참석하고 있다.

더보이즈와 베리베리, 엔쿠스는 자신들의 히트곡 무대로 분위기를 끌어올렸으며, 실시간 댓글을 통해 화면 너머 관객들과 소통했다. 무엇보다 이날 '조이천사콘서트'는 다른 무대에서 볼 수 없었던 팬들만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공연이 펼쳐진 현장도, 온라인으로 지켜본 관객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현장에는 예매자 중 30명을 추첨해 공연 현장에 초대하는 이벤트를 펼쳤으며, 이들은 손소독과 마스크 쓰기 등 철저한 방역지침을 지키며 공연을 관람했다. 관객들은 이들의 무대에 함성 대신 뜨거운 박수로 응원을 보냈다.

◆엔쿠스, 더보이즈+베리베리 커버곡도 척척…'막내' 그룹의 열정

보이그룹 엔쿠스가 21일 오후 서울 구로아트밸리에서 열린 온택트 컬래버레이션 콘서트 '조이천사콘서트'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조이천사콘서트의 포문은 세 팀 중 막내 그룹인 엔쿠스가 열었다. 엔쿠스는 "더보이즈, 베리베리와 같은 무대에 설 수 있다는 것이 영광스럽다. 비대면으로 팬들을 만날 수 있어서 감사하고 행복하다. 빨리 이 열기를 나눌 날이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엔쿠스는 'Come with me'와 '걸음아' 등 자신들의 수록곡 뿐만 아니라 더보이즈와 베리베리의 커버곡 무대로 옴니버스 공연의 의미를 살렸다. 엔쿠스는 "커버가 너무 멋있었다"는 팬들의 댓글을 읽고 "일주일 정도 열심히 연습했다"라며 뿌듯해했다.

팬들을 위한 애정 넘치는 '멘트 대결'도 펼쳤다. 이들은 "어제도 오늘도 나만 사랑해" "코로나 조심하고 마스크 잘 쓰시고 사랑해" "얼른 같은 공간에서 소리 지르는 날이 오면 좋겠다"고 애정을 듬뿍 드러냈다.

◆베리베리, 강렬 무대→'엔딩요정' 미션…"완벽해"

보이그룹 베리베리가 21일 오후 서울 구로아트밸리에서 열린 온택트 컬래버레이션 콘서트 '조이천사콘서트'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엔쿠스로 "너무 너무 좋아하는 선배들"이라고 소개한 베리베리가 공연의 바통을 이어받았다. 베리베리는 최근 큰 인기를 끈 활동곡 'G.B.T.B.'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했고 'MY FACE' 'Thunder'로 '칼군무돌'다운 매력을 뽐냈다.

베리베리는 "비대면 콘서트로 진행하고 있는데, 팬들의 열기가 여기까지 느껴진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 기부하는 좋은 취지의 콘서트이기 때문에 더 열심히 달려보겠다"라고 말했다.

'나눔'을 주제로 이야기도 나눴다. 베리베리는 '팬들의 열기' '베러들의 고통'을 이야기 했고 '치킨 닭다리'라는 답변으로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실시간 댓글 확인을 통해 팬들이 원하는 미션을 즉석에서 소화하기도 했다. 특히 멤버들은 각자의 느낌을 살린 '엔딩요정' 포즈를 소화,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베리베리는 "멤버들에게 벽이 느껴진다. 완벽"이라며 셀프 칭찬을 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더보이즈, 무대 장인+친근한 소통…이유있는 대세

보이그룹 더보이즈가 21일 오후 서울 구로아트밸리에서 열린 온택트 컬래버레이션 콘서트 '조이천사콘서트'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올해 Mnet '로드 투 킹덤' 최종 우승 이후 대세 그룹 반열에 올라선 더보이즈가 이날 공연의 마지막 주자로 나섰다.

베리베리는 "믿고 보는 퍼포먼스"라며 "심장을 부여잡아야 한다"라며 더 보이즈를 소개했다. 더보이즈는 '흔적'과 'Reveal' 'Checkmate' 'The Stealer' 'Whiplash' 등을 소화하며 '무대 장인'의 면모를 선보였다.

유닛곡 '흔적'으로 무대를 연 더보이즈는 "콘서트 이후에 보인 적이 없었는데, 조이천사콘서트에서 보여줄 수 있어서 너무 좋다"라며 "상황 때문에 비대면 콘서트가 진행되고 있는데, 기부도 함께 할 수 있어서 좋다"고 공연의 의미를 설명했다.

더보이즈는 "무대 찢었다" "오늘 너무 멋있다" "프로 아이돌" 등 팬들이 실시간으로 남겨주는 댓글을 보며 뿌듯해했다. 더보이즈는 머리 위로 하트를 하며 팬들에 사랑을 전했고, 글로벌 팬들을 위해 영어로 인사를 남기기도 했다. 저녁 메뉴 추천을 이야기 하며 팬들과 친근하게 소통하기도 했다.

더보이즈가 준비해온 '화보장인' 포즈는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멤버들의 셔터 소리에 맞춰 다양한 포즈를 소화, '올 센터 비주얼'다운 면모를 선보였고, 멤버들의 장난스러운 응원이 곁들어져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노래 바꿔서 부르기' 등 깜짝 이벤트로 평소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매력을 발산, 호응을 이끌어냈다.

더보이즈는 "오랜만에 팬들을 만나고 뜻깊은 콘서트에 참여할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다. 함께 해준 팬 여러분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조이천사콘서트'는 조이뉴스24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을 돕고 나눔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며, 기부 문화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한 사회공헌 기부 프로젝트다. 수익금의 일부는 아름다운재단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지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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