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손흥민(28, 토트넘 홋스퍼)이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리그 9호골 사냥에 나선다.
토트넘은 2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틔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와의 홈 경기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조세 무리뉴 토트넘 감독은 해리 케인(27, 잉글랜드)과 손흥민, 스티븐 베르흐베인(23, 네덜란드)을 최전방에 배치했다.
중원에는 탕귀 은돔벨레(24, 프랑스), 무사 시소코(31, 프랑스), 피에르 호이비에르(25, 덴마크)가 공수의 연결고리 역할을 맡는다.
손흥민은 현재 리그 8골을 터뜨리며 레스터시티의 제이미 바디(33, 잉글랜드) 등과 함께 EPL 득점 부분 공동 선두에 올라있다.
지난주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의 원정 평가전에서 2경기 연속 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등 좋은 컨디션을 과시했다.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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