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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이로운 소문' 오늘(23일) 제작발표회 취소 "같은 세트장서 코로나19 검사"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경이로운 소문' 제작발표회가 취소됐다.

23일 오후 2시 예정됐던 OCN 새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 제작발표회 온라인 생중계는 내부 사정으로 인해 취소됐다.

'경이로운 소문' 메인 포스터 [사진=OCN]
'경이로운 소문' 메인 포스터 [사진=OCN]

'경이로운 소문' 측은 "제작발표회 새 일정은 결정되는 대로 추후 다시 안내 드리겠다"고 밝혔다.

'경이로운 소문'과 같은 세트장을 사용하는 타 작품 보조출연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의심돼 검사를 받으면서, '경이로운 소문' 측 역시 배우, 스태프 보호를 위해 제작발표회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OCN 새 토일 오리지널 '경이로운 소문'은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국숫집 직원으로 위장해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통쾌하고 땀내 나는 악귀타파 히어로물. 영원불멸의 삶을 위해 지구로 내려온 사후세계의 악한 영혼들과 괴력, 사이코메트리, 치유 등 경이로운 능력을 가진 카운터들의 이야기가 다이내믹하게 펼쳐질 것으로 팬들의 기대지수를 높이고 있다.

아래는 '경이로운 소문' 측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오늘(23일) 오후 2시로 예정됐던 OCN '경이로운 소문' 제작발표회 온라인 생중계는 내부 사정으로 취소되었습니다. 이에 안내드립니다. 갑작스러운 취소로 인해 기자분들께 불편을 드리게 돼 죄송합니다. 넓은 양해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제작발표회 새 일정은 결정되는 대로 추후 다시 안내 드리겠습니다.

다시 한번 기자님들의 넓은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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