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엄기준 측 "코로나19 음성 판정, 자가격리는 2주 진행할 것"(공식)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배우 엄기준 측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엄기준 측은 25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4일 엄기준은 드라마 '펜트하우스' 촬영 도중 보조 출연자 한 명과 동선이 겹친다는 연락을 받고 즉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배우 엄기준이 22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SBS 새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제공=SBS]
배우 엄기준이 22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SBS 새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제공=SBS]

하지만 동선이 겹친 코로나19 확진자의 역학조사 결과가 끝나지 않은 상태라 선제적 예방 차원에서 2주간 자발적 자가격리를 하기로 결정했다.

소속사는 "현재 출연 중인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의 공연에는 12월 4일까지 참여하지 않게 됐다"며 사과했다.

아래는 엄기준 소속사 싸이더스HQ 공식입장 전문이다.

지난 24일 엄기준 씨는 드라마 '펜트하우스' 촬영 도중 보조 출연자 한 명과 동선이 겹친다는 연락을 받고 즉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동선이 겹친 확진자의 역학조사 결과가 아직 끝나지 않은 상태라 선제적 예방 차원에서 2주간의 자발적 자가격리를 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이에 현재 출연 중인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의 공연에는 12월 4일까지 참여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공연을 기다리시던 많은 팬 여러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당사는 배우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앞으로도 보건 당국의 지침에 따라 수칙을 준수하겠습니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엄기준 측 "코로나19 음성 판정, 자가격리는 2주 진행할 것"(공식)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