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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밀어주자 뉴스타 캠페인' 진행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대한체육회(이하 체육회)가 국내 스포츠 미래를 짊어질 유망주들을 위한 의미있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체육회는 지난 27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3개월 동안 각 종목 기대주 선수들을 위한 '밀어주자 뉴스타'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육상, 수영, 탁구, 스키, 테니스 등 16개 종목 스포츠 유망주 20명에게 관심과 성원을 보내기 위해 체육회에서 시작한 '뉴스타운동본부' 프로젝트 중 하나다.

이번 캠페인에 선정된 스포츠 유망주는 양예빈(육상, 용남고) 신유빈(탁구, 대한항공) 서휘민(쇼트트랙, 평촌고) 안세영(배드민턴, 광주체고) 등 이미 국가대표급 기량이라고 평가받는 선수들이 포함됐다.

스포츠 유망주들을 위한 격려 캠피인 밀어주자 뉴스타 챌린지 포스터. [사진=대한체육회]
스포츠 유망주들을 위한 격려 캠피인 밀어주자 뉴스타 챌린지 포스터. [사진=대한체육회]

이들 4명 외에 최근 기록 경신을 이어가고 있는 황선우(경영, 서울체고) 윤서영(사격, 환일고) 김다은(스키, 방배중) 김동훈(근대5종, 서울체고) 김선아(하키, 한체대) 김소연(컬링, 남춘천여중) 김진영(핸드볼, 경희대) 류성현(체조, 울산스포츠과학고) 이건섭(레슬링, 함평학다리고) 이윤서(체조, 서울체고) 이재웅(육상, 영동고) 이채운(스노보드, 봉담중) 조선웅(테니스, 군위고) 진호준(태권도, 안중고) 허윤서(아티스틱스위밍, 신사중) 황현서(자전거, 전북체고)가 이름을 올렸다.

이번 캠페인고 함께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밀어주자 뉴스타' 챌린지도 함께 열린다. 뉴스타운동본부 홈페이지에서 응원하는 뉴스타를 선택한 뒤 해당 유망주와 어울리는 후원 기업 또는 브랜드를 선택한 후 인증샷을 찍어 지정 해시태그(#밀어주자뉴스타)와 함께 개인 소셜미디어(SNS) 중 인스타그램)에 게시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뉴스타운동본부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체육회는 "이번 캠페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등 어려운 훈련 환경인 가운데 꿈을 이루기 위해 매일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하고 노력하는 스포츠 유망주들에게 힘을 주고 격려하기 위한 자리"라며 "국민들로부터 성원을 받아 운동에 매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채육회는 또헌 "이번 캠페인을 발판으로 앞으로도 스포츠 유망주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체육회는 "밀어주자 뉴스타 캠페인을 통해 국민들에게 스포츠 유망주와 해당 종목을 알리고 전국민 관심과 추천으로 스포츠 유망주에 대한 기업들의 자발적인 후원을 유도하고 종목별 스포츠 마케팅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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