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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업계X한류 아이돌 합작 웹툰 'K콘텐츠 전시회' 성료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K팝 그룹과 한국 웹툰의 컬래버레이션으로 기대를 모았던 'K콘텐츠 전시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30일 오후 한국웹툰산업협회(회장 서범강)는 "지난 27일 명동 재미랑 카페 ‘#DCC’와 ‘페나비’ 두 곳에서 진행된 ‘K-POP X K-WEBTOON K콘텐츠 전시회’의 오프라인 전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K콘텐츠 전시회 (24K-머스트비-XUM) [사진=한국웹툰산업협회 ]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일반인 관람객이 관람할 수 없어 아쉽지만 온라인 전시회를 통해 오는 2021년 1월 말까지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한국웹툰산업협회가 주관하는 '2020 한류연계 협업콘텐츠 기획개발 지원사업(CAST)'의 일환으로 8팀의 한류 아티스트와 8개 웹툰 기업이 참여했다.

웹툰 제작사인 락킨코리아는 5인조 보이그룹 머스트비(MustB)와 ‘신족재판~지구인이 돌아왔다’로, 만화가족은 24K ‘대형막내’, 스토리버스는 A.C.E(에이스)’와 컬래버 작품으로 시선을 모았다.

아이나무는 걸그룹 버스터즈를 모티브로 ‘이계전환 수호대 버스터즈’를, 유주얼미디어는 XUM과 함께 ‘다시 황태자님과 썸탈 수 있을까요?’, 토리컴즈는 소녀주의보와 ‘소녀주의보’, 툰토리는 브레이브걸스와 ‘용감한 언니가 도와줄게’를, 툰플러스는 SIS와 함께 ‘히로인이 아이돌’을 선보이는 등 총 8개의 작품이 이번 전시회에서 첫 선을 보였다.

이날 전시회에는 실제 아이돌이 웹툰의 등장인물로 출연해 이야기를 전개하는 방식으로 그려진 총 8개의 웹툰과 웹툰을 소재로 한 다양한 상품, 참여 아티스트들의 축하 영상, 굿즈 등이 공개됐다.

특히 이날 전시회 현장에는 한국국제문화교휴진흥원 관계자를 비롯해 컬래버레이션에 참여한 머스트비, 24K, XUM 등이 참석해 직접 현장에 마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기도 했다.

전시회를 주최한 한국웹툰산업협회는 “한류를 이끄는 K팝 아티스트들과 최근 신 한류로 떠오르고 있는 웹툰 콘텐츠가 결합해 새로운 한류 문화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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