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빌보드 강타"…빅히트 4일째 상승 마감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방탄소년단이 또 다시 빌보드 '핫100' 차트 1위를 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주가가 상승했다.

1일 오후 빅히트 주가는 전일 대비 1500원(0.84%) 상승한 18만1000원에 장 마감했다. 빅히트 주가는 4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이날 주가 상승은 빅히트 소속 연예인인 방탄소년단(BTS)이 전한 빌보드 쾌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방탄소년단의 신곡 'Life Goes On(라이프 고스 온)'은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 1위에 올랐다. 빌보드 핫100 차트에서 한국어 가사 곡이 1위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BE' 앨범에 수록된 'Dynamite'도 기존 14위에서 '핫 100' 3위로 급반등했다. 같은 주 '핫 100' 차트 5위 권에 두 곡을 올린 그룹(멤버 2인 이상)은 2009년 6~7월 The Black Eyed Peas 이후 방탄소년단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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