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전진의 아내 류이서가 난소 나이 25세 진단을 받고 울컥했다.
3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류이서가 전진과 함께 산부인과를 찾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류이서는 의사에게 6개월 전 산부인과 진료에서 자궁내막증 진단을 받은 사실을 전하며 걱정했다.

의사는 난소 안에 피가 고인 것이 내막종인데 이 내막종이 임신을 방해하기도 한다면서 재검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류이서는 혈액검사를 받았고, 의사는 류이서의 난소 나이에 대해 밝혔다. 그는 "류이서 나이가 37살인데 난소 나이는 25살로 나왔다"고 알려줬다.
전진은 류이서와 걱정과 달리 좋은 결과에 놀라워했다. 류이서는 의사에게 "어떻게 그럴 수가 있느냐"고 물었고, 갑자기 눈물을 보였다.
의사는 류이서의 난소나이를 두고 보통 여자의 난소는 태어날 때부터 정해진 부분이라 유전적 요인이 크다고 덧붙였다. 류이서는 임신하기 위한 난자의 수는 충분하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안도의 미소를 지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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