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케' 출연 김현철, 코로나19 음성 판정…"관련 스태프 전원 음성"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가수 김현철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김현철은 지난 27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주현미와 함께 출연했다. 당일 함께 출연한 에버글로우 멤버 이런, 시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게 되면서 선제적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2일 김현철 측은 "김현철과 관련 스태프는 1일 밤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2일 오전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1일 밤 에버글로우 멤버 이런,시현의 확진판정 연락을 받고 지난주 화요일 함께 녹화에 참여했던 MC 유희열과 모든 출연진, 일부 제작진과 작가들은 2일 새벽 선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에버글로우 멤버 이런과 시현은 1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에버글로우는 지난달 27일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에버글로우를 비롯해 가수 거미, 김현철, 주현미, 틴탑 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