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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락비 태일, 軍 마지막 휴가 나왔다 "내년 1월 미복귀 전역"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블락비 태일이 미복귀 전역한다.

태일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군 전역 전 마지막 휴가를 나와 미복귀 전역을 할 것이라 알렸다.

블락비 태일이 미복귀 전역한다. [사진=KQ엔터테인먼트]
블락비 태일이 미복귀 전역한다. [사진=KQ엔터테인먼트]

태일은 "코로나19 때문에 2021년 1월 4일 미복귀 전역을 하게 될 것 같다. 1년 7개월이란 시간동안 군 복무 하면서 너무 좋은 인연과 추억 쌓고 간다.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들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태일은 지난해 6월 군 입대를 알렸다. 당시 태일은 손편지를 통해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을 수 있는 시간이겠지만, 건강히 잘 군복무 끝마치고 오겠다"고 밝힌 바 있다.

아래는 블락비 태일 인스타그램 전문이다.

필승! 제가 오늘 12월 4일 "전역 전 휴가"를 출발하게 되었습니다!전국적으로 심각한 상황에 있는 코로나19때문에 21년 1월 4일에 미복귀 전역을 하게 될 것 같아요!

1년 7개월이란 시간동안 군복무 하면서너무 좋은 인연과 추억 쌓고 갑니다.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는소중한 시간들이었습니다.

기다려주신 여러분들께도 얼른 보답하고 싶네요. 감사합니다!전역 후 더 멋진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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