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강태관 "롤모델 유지나"…유지나 "7세 판소리→트로트가수"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트로트가수 강태관이 선배 가수 유지나를 '롤모델'로 꼽았다.

7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은 '명불허전-내 인생의 롤모델'로 그려졌다.

'미스터트롯' 강태관은 "유지나 선배님을 만난 이후 인생이 180도 바꼈다"라며 "5~6년 전 창극단에서 활동할 때 유지나 디너쇼를 가고 완전 팬이 됐다. 그전까지는 트로트를 전혀 몰랐는데 매력에 흠뻑 빠졌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유지나는 "나 역시 국악 전공이라서 디너쇼에 창극단 선후배를 꼭 모신다"라며 "나 역시 7살부터 판소리를 했고, KBS에서 전국국악콩쿨 대상을 받기도 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