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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전원 코로나19 음성 "사나 자가격리 지속"(공식)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트와이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7일 "사나를 포함한 트와이스 멤버와 매니저의 코로나19 검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입장을 밝혔다.

그룹 트와이스 사나가 6일 오후 비대면으로 진행된 아시아 음악 시상식 '2020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2020 MAMA)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사진 제공 = CJ ENM]
그룹 트와이스 사나가 6일 오후 비대면으로 진행된 아시아 음악 시상식 '2020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2020 MAMA)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사진 제공 = CJ ENM]

코로나19 확진자 청하와 동선이 겹친 사나는 보건당국의 방역지침대로 18일까지 자가격리를 이어간다. 트와이스 다른 멤버들은 계획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한편 청하 소속사 MN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청하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사실을 인지한 뒤 검사를 받았고, 7일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청하는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방역당국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이후 우주소녀 연정, 트와이스 사나 등과 동선이 겹친 사실이 알려지면서 두 그룹 모두 활동을 중단하고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

아래는 JYP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JYP엔터테인먼트입니다.

사나를 포함한 트와이스 멤버와 매니저의 코로나19 검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사나는 보건당국의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18일까지 격리, 나머지 멤버들은 계획된 일정을 소화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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