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집 공개로 화제를 모은 '신박한 정리' 출연 소감을 밝혔다.
장영란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따듯한 시선으로 '신박한 정리' 봐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댓글 또한 감동이다.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장영란은 "요새 많이 힘드시죠?"라며 "한숨만 나오니 일상들. 조금만 더 힘내시라는 말 또한 죄송스러워서 못하겠다. 끝이 안 보이는 날들이 지속되지만 우리 아이들을 위해 가족을 위해 조금만 조금만. 있는 힘을 짜서 우리 더 버텨보자"라고 응원의 말을 건넸다.
또 "저는 방송에서 더 웃음 드릴 수 있도록 더 밝은 긍정의 힘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장영란은 지난 14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신박한 정리'에 출연해 집을 공개했다. 장영란은 아이들을 위한 새로운 공간을 만들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또 장영란과 남편 한창의 러브스토리도 공개됐다. 장영란은 "남편을 '진실게임'에서 만났다. 난 패널이었고 남편은 게스트였다"고 회상했다. 이후 두 사람은 1년 반 연애 후 결혼했다.
결혼 11년차에도 여전히 깨를 볶는 비법에 대해 한창은 "다 아내 덕분"이라고 말하며 애정을 표현했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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