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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트홈', 공개 후 시즌2 기대감 폭발 '현기증 나게 기다려진다'


[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이응복 감독이 넷플릭스와 손잡고 만들어낸 한국형 크리처물 '스위트홈'이 공개와 동시에 화제다.

배우 송강 이진욱, 이시영, 이도현, 김남희, 고민시, 박규영, 고윤정 등 출연한 '스위트홈'은 은둔형 외톨이 고등학생 현수가 가족을 잃고 이사 간 아파트에서 겪는 기괴하고도 충격적인 이야기를 그린 작품.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고립된 공간에서 인간이 괴물이 되어가는 비극적 상황과 이를 지켜보는 사람들의 심리 변화, 괴물과의 박진감 넘치는 사투를 담아낸 작품이다.

'스위트홈' 포스터  [사진=넷플릭스 ]
'스위트홈' 포스터 [사진=넷플릭스 ]

'미스터 션샤인', '도깨비', '태양의 후예' 등 매 작품 신드롬을 일으켰던 이응복 감독이 크리처와 서스펜스, 스릴이 결합된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며 전 세계 시청자와 만났다. 송강이 은둔형 외톨이 현수로, 이진욱이 험악한 인상과 말투로 그린홈 주민들을 불편하게 만드는 편상욱으로 분해 극의 긴장감을 조성한다. 이시영은 웹툰 원작과 달리 시리즈에 새롭게 추가된 특수부대 출신의 전직 소방관 서이경 역을 맡아 액션 연기를 시도한다. 여기에 이도현, 김남희, 고민시, 박규영, 고윤정 등 차세대 스타들이 총출동해 극에 다채로움을 더한다.

지난 18일 공개된 후 열린 결말로 막을 내린 시즌1에 이은 시즌2에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관람자들은 '시즌2가 어서 빨리 나오길', '기다리다 현기증 난다', '시즌2 언제 나오나요' 등 기대감을 드러냈다. '스위트홈' 시즌2'에 대한 일정은 공개된 바 없다. 김칸비 작가는 '스위트홈' 시즌2에 대해 한 인터뷰에서 "시즌2 계획은 따로 없지만 차기작의 세계관과 '스위트홈' 세계관이 연결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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