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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트홈', 시즌2 향한 기대…이응복 감독 "괴물 아닌 인간 이야기"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스위트홈'이 미공개 스틸을 공개하며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지난 18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스위트홈'은 은둔형 외톨이 고등학생 현수(송강 분)가 가족을 잃고 이사간 아파트에서 겪는 기괴하고도 충격적인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송강을 비롯해 이진욱, 이시영, 이도현, 김남희, 고민시, 박규영 등이 출연한다.

'스위트홈'이 결말과 시즌2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를 더하는 미공개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넷플릭스]
'스위트홈'이 결말과 시즌2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를 더하는 미공개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넷플릭스]

'스위트홈'이 결말과 시즌2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를 더하는 미공개 스틸을 공개했다.[사진=넷플릭스]
'스위트홈'이 결말과 시즌2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를 더하는 미공개 스틸을 공개했다.[사진=넷플릭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세상과 단절된 그린홈에서 목숨을 걸고 싸우는 생존자들의 절박하고 긴장 넘치는 순간을 담고 있다. 욕망이 괴물을 만드는 절체절명의 상황 속에서 그린홈 입주민들은 살아남기 위해 필사적으로 힘을 모은다.

스스로 고립을 택했지만 함께 있는 이 순간에도 누군가는 괴물화의 과정에 있을 수도 있다는 공포는 주민들에게 작은 휴식도 허락하지 않는다. 모두의 생존을 위해 생활 수칙을 정하고 그 안에서 하루하루 생존해가는 것이 그린홈 주민들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이다.

그리고 현수는 점차 주민들의 유일한 희망이 되어간다. 주민들은 괴물의 힘을 가졌으나 괴물이 되지 않는 현수를 이용해 언제 어디서 튀어나올지 모르는 괴물과 맞서 싸우며 생존의 시간을 연장해간다.

베일에 감춰져 있었던 또 다른 인물인 윤재(고건한 분)와 중섭(허준석 분) 일행의 모습도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공개 전 철저히 감춰져 있던 새로운 인물들이 또 어떤 갈등과 긴장을 야기할지 호기심과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스위트홈'이 결말과 시즌2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를 더하는 미공개 스틸을 공개했다.[사진=넷플릭스]
'스위트홈'이 결말과 시즌2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를 더하는 미공개 스틸을 공개했다.[사진=넷플릭스]

'스위트홈'이 결말과 시즌2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를 더하는 미공개 스틸을 공개했다.[사진=넷플릭스]
'스위트홈'이 결말과 시즌2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를 더하는 미공개 스틸을 공개했다.[사진=넷플릭스]

'스위트홈'이 결말과 시즌2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를 더하는 미공개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넷플릭스]
'스위트홈'이 결말과 시즌2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를 더하는 미공개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넷플릭스]

'스위트홈'이 결말과 시즌2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를 더하는 미공개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넷플릭스]
'스위트홈'이 결말과 시즌2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를 더하는 미공개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넷플릭스]

'스위트홈'에 다양한 인간 군상을 그린 이응복 감독은 "실제로 하고 싶었던 이야기는 인간이었다. 욕망이 있다고 해서 나쁜 것은 아니고, 괴물의 형상을 하고 있다고 해서 나쁜 것이 아니다. '괴물은 과연 무엇인가'는 질문을 던지고 싶었다"며 시리즈를 통해 날카로운 질문을 던지고 싶었음을 밝혔다.

한국에서 본 적 없던 강렬한 크리처물의 탄생이라는 호평이 쏟아지고 있는 '스위트홈'은 시즌2를 기대케 하는 결말로 큰 관심을 얻고 있다. 아직 끝나지 않은 이야기가 시즌2에서는 어떻게 이어질지 기대가 더해진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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