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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는 오늘도 뚠뚠' 노홍철 "아파트 팔자마자 12억 올랐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홍반꿀' 매직의 에피소드를 추가 공개한다.

오는 23일 카카오TV에서 공개되는 '개미는 오늘도 뚠뚠' 챕터2의 첫 회에서는 새로운 시작을 기념하는 테이프 컷팅식을 비롯, 챕터2의 주제에 대한 이야기와 그간의 주식 근황 등 다양한 이야기들을 펼쳐낸다.

'개미는 오늘도 뚠뚠' 노홍철이 아파트 팔자마자 12억이 올랐다고 고백했다. [사진=카카오M]
'개미는 오늘도 뚠뚠' 노홍철이 아파트 팔자마자 12억이 올랐다고 고백했다. [사진=카카오M]

앞서 노홍철은 '개미는 오늘도 뚠뚠'를 처음 시작할 당시 자신이 매수하면 주가가 하락하고, 매도한 종목은 바로 상한가를 기록했다며 과거 주식 투자 경험을 고백했다. 이를 두고 멘토 김프로가 만든 용어가 '노홍철 반대로 하면 꿀이다'는 의미의 '홍반꿀'이다. '홍반꿀'은 각종 주식 커뮤니티에서 주린이들에 화제를 낳으며 유행어가 되기도 했다.

챕터2에서 노홍철은 한강변에 위치한 아파트를 보며 과거 자신이 살던 아파트라며 "내가 팔자마자 12억이 올랐다"고 고백한다. "어떤 분이 찾아와서 당시 시세보다 더 높은 가격을 제시하기에 팔았다"는 노홍철은 "'저 사람은 왜 비싸게 이 집을 사려고 할까?'라는 생각이 들지 않았냐"는 질문에 "더 비싸게 사겠다는 말에 그런 의심은 싹 사라졌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고.

더욱이 노홍철은 "촬영중 쉬는 시간에 가상화폐 시세를 확인하고 너무 깜짝 놀랐다"며 3년간 엄청난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해왔던 가상화폐를 얼마전 아주 조금 올랐길래 싹 정리했는데 촬영 당일 2천만원까지 시세가 치솟았다고 밝히기도. 심지어 "정리하지 않고 갖고 있는 가상화폐는 놀랍도록 요지부동"이라고 전해 '홍반꿀 매직'의 웃픈 에피소드를 추가한다.

멘토 김프로와 슈카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며 "그럼에도 저런 멘탈을 유지할 수 있다니 대단하다"고 감탄하는가 하면 "투자 실패에 분노해야 하는데 이제 즐기는 것 같다. 바람직하지 않다"고 일침을 가했다. 전문가 멘토들의 조언으로 노홍철이 과연 챕터2에서는 '홍반꿀 매직'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이 외에도 딘딘, 김종민의 휴식기동안 투자 수익률이 깜짝 공개되며 눈길을 끌 계획. 챕터2 준비를 위해 짧은 촬영 휴식기를 가진 김종민이 나름의 분산투자로 최악의 마이너스 수익률을 면하게 된 사연을 전한다. 여기에 '초단타' 매수매도 방식의 투자로 멘토들의 멘붕을 자아냈던 딘딘은 높은 투자 수익률을 기록한 '황당한 이유'를 밝혀 웃음을 자아낼 계획이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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