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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령 딸은 야구선수 윤석민 아내…55살에 손주 둘 할머니


[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배우 김예령이 벌써 손주가 둘인 할머니라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지난 22일 방송된 TV CHOSUN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128회에서는 29년 차 중견 배우 김예령 가족이 처음으로 등장했다. 김예령은 일찍 결혼한 딸 김수현과 사위인 야구선수 윤석민 부부와 동반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뱀파이어 회춘설을 유발하는 방부제 미모의 중견 배우 김예령은 만 54세의 나이에 '젊은 할머니'가 돼 벌써 손주가 둘이라고.

김예령과 20살 차이가 나는 사위 윤석민은 전직 야구 국가대표 금메달리스트 겸 메이저리거. 김예령과 윤석민의 관계는 마치 커플 같은 '장서 관계'로 놀라움을 안겼다.

'아내의 맛'에 배우 김예령 가족이 출연했다. [사진=TV조선]
'아내의 맛'에 배우 김예령 가족이 출연했다. [사진=TV조선]

이어 윤석민의 진짜 배우자, 김예령의 딸인 김수현이 얼굴을 내비쳤고, 엄마 김예령에게서 물려받은 축복받은 DNA를 과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시온이라는 예명으로 배우로도 활동했던 김수현은 2020년 대세 배우인 신혜선과 절친 사이이자 문근영과 똑 닮은 외모로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김수현은 청순한 꽃 미모와는 달리, 빅마마 뺨치는 주부 계의 큰손 같은 반전 자태로 남다른 매력을 쏟아냈다.

더욱이 김예령과 김수현은 마치 모녀가 뒤바뀐 듯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딸처럼 철없는 엄마 김예령은 톡톡 튀는 발랄함을, 엄마같이 야무진 딸 김수현은 빈틈없는 꼼꼼함을 드러낸 것. 김수현은 엄마 김예령의 냉장고 채우기부터 엄마 친구를 위한 집들이 음식까지 챙기느라 쉴 틈이 없는가 하면, 김예령은 제주도로 가는 여행 캐리어 안에 김수현의 옷을 가득 채워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젊은 감각의 엄마 김예령과 엄마 챙기기 달인 딸 김수현은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자매 같은 '미인 모녀 케미'로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그런가 하면 딸 김수현과 사위 윤석민이 '화려한 돌싱'인 김예령에게 연애를 적극적으로 추천하기도 했다. 새 남자친구의 조건으로 연상은 절대 불가, 연하로는 무려 15살 아래까지 가능하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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