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김준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28일 김준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측은 "김준수가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이 나왔다"고 밝혔다.
앞서 김준수가 지난 27일 개최할 예정이었던 '발라드&뮤지컬 콘서트'(2020 XIA Ballad&Musical Online Concert with Orchestra)는 콘서트 오케스트라 단원의 가족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당일 취소됐다.
당시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공연장 내에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관리를 했기에 감염이 없을 것으로 예상되나 선제적 예방 차원에서 공연 취소를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또 "아티스트를 포함해 현장에 있던 전원이 코로나 검사를 받는 중"이라고 전했다.
콘서트의 예매자 환불 조치는 소속사를 통해 별도 안내 및 개별 연락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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