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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419 "한국인 5명+일본인 4명…두 나라 하나된 케미 보여줄 것"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T1419가 '완성형 신인'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11일 오전 T1419(노아, 시안, 케빈, 건우, 레오, 온, 제로, 카이리, 키오)가 데뷔 앨범 'BEFORE SUNRISE Part.1'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정식 데뷔를 알렸다.

T1419는 "무대를 하고 나니 데뷔가 실감이 난다. 떨리지만, 춤을 추고 나니 많이 가벼워졌다. 더 열심히 해야겠다"라고 데뷔 소감을 전했다.

11일 오전 T1419가 데뷔 앨범 'BEFORE SUNRISE Part.1'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MLD엔터테인먼트 ]
11일 오전 T1419가 데뷔 앨범 'BEFORE SUNRISE Part.1'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MLD엔터테인먼트 ]

T1419는 MLD와 글로벌 IT 기업 NHN, 소니뮤직(Sony Music)이 손잡고 선보이는 9인조 신인 보이그룹으로, 국내뿐 아니라 미국, 일본 동시 데뷔를 목표로 기획한 프로젝트다. 9인조 보이그룹으로, '모모랜드 남동생'으로 주목받았다.

T1419는 팀의 차별화에 대해 "T1419에 한국인 멤버가 5명, 일본인 멤버 4명으로 됐다. 두 나라가 하나가 되어 보여주는 케미와 조화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첫 데뷔지만 이미 준비된 완성형 신인이다. 지스타 공연에서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무대도 했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미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데뷔하는 T1419는 "언어가 가장 중요하다. 타 그룹 선배들께서 시상식과 방송에서 다른 언어와 소통하는 것을 봤다. 타국의 팬들과 소통하는데 언어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공부하고 있다. 중국어와 스페인어도 공부하고 있다. 전세계 어느 나라에 가서 그 언어로 소통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타이틀곡 '아수라발발타(ASURABALBALTA)'는 힙합(Hip hop), EDM 기반에 트렌디한 사운드와 독특한 소스의 테마 리드가 특징인 곡이다. '아수라발발타'는 "원하는 대로 이루어지리라"는 뜻을 담은 주문으로, 위기를 마주하고 이겨내겠다는 가사를 통해 혼란을 돌파하려는 의지와 염원을 담았다.

T1419는 이날 오후 6시 각 음원 사이트에 데뷔 앨범 'BEFORE SUNRISE Part. 1'을 공개한다. 이어 오후 6시 30분부터 네이버V를 통해 데뷔쇼를 열고 팬들을 만난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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