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영화 '아이'가 2월 10일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아이'(감독 김현탁)는 아동학과 졸업반의 보호종료 청년 아영(김향기)이 생후 6개월 아이를 홀로 키우는 영채(류현경)의 베이비시터가 되면서 시작되는 따뜻한 위로의 이야기를 담는다.
영화 '아이'는 탄탄한 연기력으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하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의 조합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향기는 보호 종료 청년으로 아동학과 졸업을 앞둔 대학생 아영 역을 맡아 성숙한 연기 변신을 예고한다.
또한, 강렬한 개성의 실력파 배우 류현경이 6개월 된 아들을 홀로 키우는 미혼모 영채 역을 맡아 깊은 공감을 전할 예정이다. 염혜란은 영채의 곁에서 든든한 힘이 되어 주는 동료 미자 역으로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아이'는 '동구 밖', '기형아' 등 단편영화를 통해 현실을 그린 듯한 섬세한 연출력을 인정받아 온 김현탁 감독이 직접 각본을 쓰고 연출을 맡았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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