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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조수용, 결혼 2년 만에 부모되나…"임신 7개월"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박지윤이 결혼 2년 만에 임신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0일 SBS 연예뉴스는 박지윤과 조수용 카카오 공동대표 측근의 말을 인용해 박지윤이 임신 7개월이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의 측근은 "박지윤이 임신 7개월 차가 되어 안정기로 접어들었다"며 "조수용 대표도 측근들에게는 임신 사실을 알렸으며, 두 사람이 출산을 앞두고 2세를 기다리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가수 박지윤이 결혼 2년 만에 임신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사진=박지윤 SNS/카카오]
가수 박지윤이 결혼 2년 만에 임신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사진=박지윤 SNS/카카오]

또 다른 매체는 박지윤이 이미 출산해 엄마가 됐다고 보도했다.

앞서 박지윤과 조수용 대표는 2019년 3월 가족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 결혼식을 치른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된 바 있다. 박지윤은 조수용 대표가 발간하는 월간지 매거진 'B' 팟캐스트 MC를 맡으며 친분을 쌓았으며, 이후 연인으로 발전해 부부의 연을 맺었다.

박지윤은 1997년 '하늘색 꿈'으로 가수 데뷔해 '성인식' '스틸 어웨이' 등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박지윤은 1인 기획사 박지윤크리에이티브를 설립하고 7집 '꽃, 다시 첫번째', 디지털 싱글 'Journey' 등을 발표했다.

조수용 대표는 2010년까지 네이버의 전신인 NHN에서 디자인과 마케팅을 총괄했으, 2010년 브랜드 디자인 컨설팅회사 제이오에이치를 설립했다. 카카오 브랜드 마케팅 총괄 부사장, 공동브랜드 센터장을 지낸 뒤 2018년 3월 공동 대표에 선임됐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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