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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민석 빠진 '선을넘는녀석들', 시즌 종영설…"봄에 새 시즌 계획"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선을 넘는 녀석들'이 시즌 종영설이 흘러나왔다.

21일 한 매체는 MBC 예능프로그램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이하 선녀들)이 방송 재개 없이 시즌을 종료한다고 보도했다. '선을 넘는 녀석들'은 설민석 하차 이후 프로그램 향방을 놓고 논의 해왔으며, 이번 시즌을 종영하는 것으로 가닥 잡았다. 이미 촬영을 마친 녹화분도 방송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 포스터 [사진=MBC]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 포스터 [사진=MBC]

한 방송관계자는 "'선을 넘는 녀석들'은 이번 시즌 종영 후 봄 즈음에 새 시즌을 촬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제목이 정해지지 않았지만, 역사와 인문학 바운더리를 벗어나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언이다.

이와 관련 '선을 넘는 녀석들' 측은 "입장을 정리 중이다"고 말을 아꼈다.

'선을 넘는 녀석들'은 스타 강사 설민석과 함께 역사의 현장을 직접 누비는 예능프로그램이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촬영 취소와 함께 결방 됐다. 이후 설민석의 석사 논문 표절 논란이 일며 하차하면서 6주째 결방 중으로, 오는 24일에도 결방된다.

한편 설민석이 출연하던 tVN '벌거벗은 세계사'는 설민석 아닌 각 분야 전문 강사들이 강연을 계속하기로 결정하고 최근 녹화를 재개했다. 오는 30일부터 방송을 재개한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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