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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런 킹덤 '24시간 점검' …항의 빗발


[조이뉴스24 이다예 인턴 기자] 데브시스터즈의 '쿠키런: 킹덤'의 점검이 장시간 계속되고 있다. 지난 26일 오후 4시 50분부터 들어간 점검은 17시간째 해결되지 않고 있다. 결국 최근 공지로는 '오후 5시까지 연장하는 것'으로 결정이 났다. 총 24시간의 점검을 진행하는 것.

게임은 출시 하루 만에 애플 앱스토어 게임 매출 2위, 3일 만에 구글 플레이 매출 탑10에 진입하는 등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회사는 최초 25일 오후, 서버 장애로 16시 50분부터 긴급 점검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당시 별도의 점검 완료시간은 밝히지 않았으며, 추가 공지를 통해 점검에 다소 시간이 소요될 것 같다고 다시 밝혔다.

데브시스터즈는 22시 36분, 점검지연에 대해 세 번째 공지글을 올렸으나 역시 많이 늦어지고 있다는 내용만 밝혔다. 회사는 불편을 겪는 부분에 대해 보상도 추가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쿠키런 킹덤 [사진=데브시스터즈]
쿠키런 킹덤 [사진=데브시스터즈]

그러나 네 번째 공지에서도 구체적인 완료 시점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회사는 기존에 안내한 일정보다 점검이 다소 길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일단 공지에서 밝힌 예상 완료 시점은 오늘(26)일 오전 중이다.

데브시스터즈는 불편을 겪는 유저들에 대해 보상안을 발표했다. ▲ 크리스탈 10,000개와 ▲ 스태미너 젤리 50개, ▲ 킹덤 아레나 티켓 30개 및 ▲ 코인 50,000개, ▲ 가속권 30분 5개다. 보상은 완료 후 우편함에 일괄 지급되며 지급 대상은 25일 서버 다운 이전에 생성된 계정이다.

이에 쿠키런 이용자들은 "DB가 다 훼손된 것 아니냐"며 "어떻게 점검을 12시간을 할 수 있냐"고 항의가 이어지고 있다.

조이뉴스24 이다예 인턴기자 janab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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