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싱어 올스타전' CP "경쟁 의미無, 장르 파괴 음악 선사"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팬텀싱어 올스타전' CP가 장르 파괴 음악을 선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형중 CP는 26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JTBC '팬텀싱어 올스타전' 제작발표회에서 "멋진 36명과 다시 인사 드릴 수 있어서 매우 뿌듯하다. 노래하는 걸 들을 때마다 느끼지만 이들과 함께 해서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9팀이 최강자를 가리는 건 아니다. 경쟁은 의미가 없다. 매라운드 독특한 미션과 음악 과제가 주어진다"며 "크로스오버를 경계하는 이유가 장르 파괴 수준의 음악이 나온다. 락, 발라드, 정통 성악 등 다양한 장르가 나와서 경쟁은 의미가 없다. 베스트 원을 뽑는 것은 아니라고 명확하게 말씀드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팬텀싱어 올스타전'은 대한민국에 크로스오버 음악 신드롬을 일으킨 '팬텀싱어' 최강팀들이 자존심을 건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팬텀싱어' 시즌 1, 2, 3 결승에 진출했던 포르테 디 콰트로, 인기현상, 흉스프레소, 포레스텔라, 미라클라스, 에델 라인클랑, 라포엠, 라비던스, 레떼아모르 등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9팀이 총 출동해 매주 최고의 무대를 보여준다.

'팬텀싱어 올스타전'은 화요일 밤에 편성되어, 월요일 밤에 방송되고 있는 '싱어게인'에 이어 귀호강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팬텀싱어 올스타전'은 26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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