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김은숙 작가, 배우 김희선, 가수 윤도현 등이 사랑과 나눔의 가치를 전달했다.
김은숙 작가와 김희선, 윤도현(YB), DJ 및 프로듀서 레이든(RAIDEN)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온기가 필요한 아이들에게 사랑과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자 드로잉과 판화기법으로 프린팅한 마스크를 기부했다.
김은숙 작가는 왕관을 표현한 디자인으로 아이들이 공주님과 왕자님 같이 귀함과 사랑 그리고 존중을 받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그는 1억 원 상당의 해당 마스크를 한국 지역 아동센터 연합회에 기부했다.
김희선은 심장을 의미하는 하트 디자인으로 어린이들을 향한 사랑과 희망, 건강을 기원하며 1억 원 기부에 동참했다. 윤도현은 사단법인 한국 국제 기아대책 기구에 흰수염고래 디자인의 마스크로 5천만 원을, 레이든은 청각장애인 어린이 합창단, 아이소리 합창단에 음표 디자인의 마스크로 5천만 원 기부했다.
이들은 이번 계기를 통해 마스크가 일회성 용품을 넘어 사랑과 나눔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하나의 매개체, 징표가 되기를 기대하며 선한 영향력이 전파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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