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가수 김동희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다.
5일 방송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8'에는 김수로가 출연했다.
이날 최후의 1인이 된 5번 싱어는 자신을 가수 김동희라고 소개했지만 이는 거짓이었다.
이후 실제 김동희가 무대에 등장해 자신의 히트곡 '썸데이'를 열창했다. 그는 "두 차례 목수술을 하게 되면서 목이 완치되기 전까지 무대에 설 수 있을까 고민이 많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너목보'는 부담 없고 유쾌하게 설 수 있는 자리라고 생각해서 선뜻 출연하게 됐다. 이번 무대를 준비하면서 무대란 이렇게 즐거운 곳인데 하는 기분을 느껴 정말 기뻤다. 재활하면서 현재 진행형 가수로서 인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방송 이후 김동희가 화제가 되고 있다. 1984년생인 김동희는 2005 그룹 '소울사이어티'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2007년 싱글 앨범 'This Is DongHee'로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2008년 드라마 '싱글파파는 열애중' OST '썸데이'로 인기를 끌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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