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펜트하우스2'와 '빈센조'를 향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첫방송 전부터 콘텐츠 영향력 지수에 이름을 올렸다.
8일 CJ ENM이 발표한 1월4주(1월25일~31일) 영향력 있는 프로그램 드라마 톱15에 따르면 SBS '펜트하우스2'는 239.6점을 기록해 3위로 신규 진입했다. tvN '빈센조' 역시 198.8점을 획득해 9위에 올랐다.
주목할 점은 '펜트하우스2'와 '빈센조'가 모두 첫방송 전이라는 사실이다. '펜트하우스2'는 19일, '빈센조'는 20일 각각 첫방송 예정이다.
'펜트하우스2'는 지난해 뜨거운 반향을 일으킨 '펜트하우스'의 두번째 시즌.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서스펜스 복수극이다. 자식을 지키기 위해 악녀가 될 수밖에 없었던 여자들의 연대와 복수를 그린 이야기로, 유진, 김소연, 엄기준 등이 출연한다.
송중기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은 '빈센조'는 조직의 배신으로 한국으로 오게 된 이탈리아 마피아 변호사가 베테랑 독종 변호사와 함께 악당의 방식으로 악당을 쓸어버리는 이야기. 송중기 외에도 전여빈, 옥택연 등이 활약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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