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파서블' 이선빈 "드레스에 힐 신고 액션, 불편함 없었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이선빈이 '미션 파서블'만의 액션 차별점을 전했다.

이선빈은 8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건대입구에서 진행된 영화 '미션 파서블'(감독 김형주) 언론배급시사회에서 "전작에서 했던 것과는 다르게 드레스에 힐을 신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에는 불편함이 있었는데 힐에 적응이 되니 나중에 테이프를 힐에 감지 않아도 될 정도로 되더라. 불편할 거 같았는데 괜찮았다"며 "다행히 부상을 입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미션 파서블'은 선입금 후업무 흥신소 사장 우수한(김영광 분)과 열정 충만 비밀 요원 유다희(이선빈 분)가 무기 밀매 사건 해결을 위해 전략적으로 공조하다 벌이는 아찔한 코믹 액션 영화다.

김영광은 돈만 되면 무슨 일이든 다 하는 흥신소 사장 우수한을, 이선빈은 작전 성공을 위해 목숨까지 바치는 최정예 비밀 요원 유다희을 연기했다. 라이프 스타일, 가치관은 물론 심지어 옷 입는 취향까지 하나도 겹치는 구석이 없는 두 사람은 사상 초유의 국가 범죄 수사를 맡아 유쾌하고 시원한 코믹 액션을 선사한다.

'미션 파서블'은 오는 17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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