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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요아리 학폭논란 일축한 '싱어게인', 파이널 방송 예정대로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가수 요아리가 학폭 논란에 휘말린 가운데 JTBC '싱어게인' 측은 이같은 논란을 일축했다. 8일 예정된 파이널 무대 역시 변동 없이 진행될 전망이다.

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JTBC '싱어게인'에 출연한 모 가수가 학교 폭력 가해자라 주장하는 글이 게재됐다.

요아리 [사진=요아리 인스타그램]
요아리 [사진=요아리 인스타그램]

작성자는 "'싱어게인' 탑6 출신 K양. 일진 출신에 애들 엄청 때리고 사고쳐서 자퇴했으면서 집안 사정으로 자퇴했다니 웃음만 나온다"며 "(K양은) 20년 전 일진 학생들만 갈 수 있는 아지트에서 내 동창을 때렸다. 눈부터 입, 광대까지 멍이 안 든 곳이 없었다. K양에게 개 패듯이 맞았다"고 주장해 파장을 일으켰다.

이에 일각에서는 '싱어게인' K양을 두고 요아리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요아리가 '싱어게인'에서 집안 형편 때문에 중학교를 자퇴했다고 고백했기 때문.

'싱어게인' 요아리 [사진=카카오M]
'싱어게인' 요아리 [사진=카카오M]

8일 파이널 생방송을 앞둔 '싱어게인' 측은 때아닌 날벼락을 맞았다. 파이널 방송 당일 참가자의 학폭 가해 논란이 터진만큼 타격도 적지 않았다.

'싱어게인' 측은 입장을 내지 않다가 논란이 사그러들지 않자 뒤늦게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싱어게인' 측은 조이뉴스24에 "본인 확인한 결과 사실이 아니다. 정확한 사실 관계는 제작진도 파악 중"이라 입장을 밝혔다.

'싱어게인' 파이널 방송 역시 예정대로 진행된다. 요아리를 비롯해 이소정 이정권 정홍일 이승윤 이무진이 출격, 결방 없이 정상 방송을 이어간다.

한편 요아리는 2007년 록밴드 스프링쿨러 멤버로 데뷔했다. SBS '시크릿가든' OST '나타나'로 목소리를 알렸고, '보이스코리아', '싱어게인'에 잇따라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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