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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그램] '예비맘' 조민아, 웨딩드레스 자태…"코로나 시대 맘고생"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예비 엄마' 조민아가 아름다운 웨딩드레스 자태를 뽐냈다.

17일 조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웨딩드레스를 입은 자신의 사진을 공개하고 결혼식을 앞둔 마음을 전했다.

오는 20일 결혼식을 앞두고 있는 조민아는 임신 5개월 째에도 늘씬한 몸매와 우아한 드레스 자태를 과시해 눈길을 끈다.

조민아가 웨딩드레스를 입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조민아 인스타그램 ]
조민아가 웨딩드레스를 입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조민아 인스타그램 ]

그는 "코로나 시대에 뱃속에 아이가 있는 상태로 식 준비를 해오면서 몸도 힘들고 마음고생도 많았다"라며 "하루에도 열 명 가까이 자가격리, 스케줄, 개인 일정 등의 이유로 참석하지 못한다는 연락이 올 때마다 이해하면서도 마음이 허전해지는 건 어쩔 수 없는 부분인 것 같다"며 지인들에게 서운한 마음을 내비쳤다.

예식장 인원 제한과 관련 "예식장 홀 인원이 99명 제한인데도 결혼식장의 입장은 연회장을 나눠줄 테니 몇백 인원의 식대를 보증인원이라는 이름으로 의무적으로 내라고 한다"며 "오지 않는 분들의 식대를 무조건 지불해야 하는 게 이해가 안 됐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첫 번째 계약했던 웨딩홀은 망했고, 두 번째 계약한 식장은 너무 믿었던 탓에 더 놀라서 스트레스가 심했다"라며 "그로 인해 조산기가 생겨 병원신세도 졌다"고 고백했다.

조민아는 "어차피 할 결혼식이니 정말 큰 액땜한다 생각하고 앞으로는 행복만 하겠다"고 밝혔다.

조민아는 지난해 11월 6살 연상의 피트니스 센터 CEO 겸 국가대표 피트니스 선수와 지난 9월 혼인신고를 하고 부부가 됐으며, 임신 소신도 알렸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결혼식은 2월로 미뤄졌지만, 두 사람은 이미 혼인신고를 해 법적 부부가 된 상태다. 불화설 등을 일축했으며, 태교에 매진 중인 근황을 전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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