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치타, 26일 가요계 컴백…결별 후 첫 신보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가수 치타가 가요계 컴백한다.

복수의 가요관계자에 따르면 치타는 2월 말 신보를 발표하며 가요계 귀환을 알린다.

이는 지난해 8월 발표한 싱글 '개 Sorry' 이후 약 6개월 만의 솔로 신보다.

특히 치타는 배우 겸 감독 남연우와 결별한 이후 내는 첫 신곡인만큼, 치타가 선보일 새로운 음악색에도 많은 관심이 모아진다.

치타는 최근 영화, 예능을 통해 다양한 방면 도전을 이어왔다. 지난해 5월에는 영화 '초미의 관심사'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으며, Mnet '굿걸'과 '뷰티 앤 부티' 등 다양한 예능에서도 유쾌한 매력으로 활약했다.

한편 2010년 가요계 데뷔한 치타는 2015년 Mnet '언프리티 랩스타'에서 강렬한 카리스마와 흠결 없는 래핑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가수다. 랩은 물론 노래 실력도 뛰어나 다재다능한 가수로 주목받았다.

'프로듀스 101' 시리즈 랩 트레이너로 전 시즌 출연하며 예능감까지 인정받았고, 이후 영화로 배우 데뷔를 선언한 뒤 연기 호평을 이끌어내는데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