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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세븐, 신곡 '앙코르'에 담은 약속…"널 위해 부를게, 남아있는 날도"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갓세븐(GOT7)이 완전체 신곡을 기습 발표한 가운데 팬들을 향한 가사가 화제다.

갓세븐(JAY B, 마크, 잭슨, 진영, 영재, 뱀뱀, 유겸)이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의기투합한 신곡 '앙코르(Encore)'가 20일 오후 6시 발매했다.

신곡 '앙코르'는 아가새(갓세븐 공식 팬클럽 애칭)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담긴 곡으로 제목처럼 팬들을 위해 계속해서 노래하고 싶다는 의미를 담았다.

갓세븐 앙코르 커버 이미지  [사진=워너뮤직코리아]
갓세븐 앙코르 커버 이미지 [사진=워너뮤직코리아]

가사에는 '아직 우린 어린아이 같은데 세상은 어른이라 부르네/평생 우린 철들지말자/약속했던 그때 그시절 우리 잊었나/모든게 처음이었던 우리에겐/너의 모든게 선물이었던 걸/기억해 지금도 그댈/널 위해 부를게' 등 팬들을 위한 마음이 담겼다.

또한 '오랜 시간 지난후에도 여기/나와 함께 있어줄래/널 위해 부를게 시간이 지나도/널 위해 부를게 남아있는 날도' 등 앞으로도 노래 하겠다고 약속했다.

갓세븐은 지난 1월 함께 쓴 자필 편지를 통해 "아가새(갓세븐 공식 팬클럽 애칭) 분들께 할 수 있는 말은 정말 하나다. 저희 모두 아가새를 위한 음악을 계속해서 만들고, 함께 공유하면서 앞으로의 시간도 함께하고 싶어요"라고 갓세븐의 음악 활동을 약속한 바 있다.

이번 신곡은 바쁜 일정 속에도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고자 한 갓세븐의 진심 어린 마음에서 시작됐다. 특히 무엇보다 팬들을 향한 갓세븐 멤버들의 남다른 사랑을 느낄 수 있는 대목이다.

2014년 데뷔한 갓세븐은 'A', '하지하지마', '딱 좋아', '니가 하면', '하드캐리', '니가 부르는 나의 이름' 등으로 활동하며 국내외 큰 인기를 얻었다. 그뿐만 아니라 음악, 예능, 드라마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활약하며 3세대를 대표하는 보이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갓세븐 전원은 지난 1월 JYP엔터테인먼트와 계약 만료 이후 재계약 없이 회사를 나왔다. 영재와 진영, 유겸 등이 새로운 소속사를 찾으며 개인 행보를 시작했지만, 신곡 발표로 팀 활동 의지를 드러냈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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