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수, 주빌로 이와타와 1년간 연봉 10억원 계약

 


'독수리' 최용수(31, 사진)가 J리그 3회 우승에 빛나는 명문 주빌로 이와타와 1년간 연봉 1억엔(약 10억원)에 계약을 맺었다.

최용수는 29일 이와타 구단과 최종 계약서에 사인하며 일본 진출 이후 3번째 새로운 유니폼을 갈아입게 됐다.

최용수는 지난 2001년 일본 제프 유나이티드 이치하라로 진출한 이후 교토 퍼플상가를 거치며 4년간 73경기 출전, 54골을 터트렸다.

최용수는 올시즌 2부리그로 떨어진 교토 퍼플상가의 최전방을 책임지며 33경기에서 20골을 터트렸지만 1부리그 승격을 이끌지는 못했다. 지난 98년 프랑스월드컵과 2002년 한일월드컵 대표팀을 거쳤던 최용수는 지난해 말 대표팀을 은퇴하고 소속팀에 전념하고 있다.

최용수의 이적 소식은 일본 언론과 세계적인 통신사 '로이터' 등이 비중있게 다뤘다.

한편 최용수가 주빌로 이와타에 새둥지를 틀게 되면서 내년 3월5일 요코하마국제경기장에서 열리는 J리그 개막전에서 이와타의 최용수와 요코하마의 안정환 등 '한국 대표 킬러'들의 맞대결이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최원창기자 gerrard@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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