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은·홍지윤 보자"…'미스트롯2' 서울 콘서트, 1만1천석 매진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내일은 미스트롯2'(이하 미스트롯2) 서울 콘서트 1차 오픈 티켓 1만1천석이 순식간에 매진됐다.

오는 4월 KSPO DOME(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미스트롯2' 전국투어 서울 콘서트의 1차 티켓 판매분 11,000석이 결승전 방송에 힘입어 매진됐다.

'미스트롯2' TOP7이 결정된 지난 18일 방송 이후, 19일 오픈 된 '미스트롯2' 서울 콘서트는 예매 사이트 티켓 랭킹 1위에 오르며 공연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1차 오픈한 티켓 11,000석은 25일 결승전 방송의 인기에 힘입어 전석 매진되며 추가 티켓 오픈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현재 TOP7인 김다현, 김의영, 김태연, 별사랑, 양지은, 은가은, 홍지윤은 전국투어 콘서트 출연을 확정했으며 추가 출연진들은 추후 확정되어 공개될 예정이다.

'미스트롯2'는 방송의 폭발적인 화제성에 힘입어 서울 콘서트 티켓 단체 구매 및 지방 콘서트 일정과 출연진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서울 콘서트 추가 티켓은 1차 오픈된 좌석과 단체 판매를 제외한 잔여석에 한해 추후 오픈 될 예정이다.

코로나19가 지속됨에 따라 공연의 진행여부가 불확실한 상태에서 여자 가수들로만 구성된 '미스트롯2'가 KSPO DOME(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이라는 대형 공연장에서 4회 공연을 진행하며 티켓을 1만1천000석 이상 판매하였다는 것을 콘서트 시장에서는 매우 이례적으로 보고 있다. 이는 전작부터 이어진 프로그램의 인기를 입증하는 것.

최고 시청률 34.7%를 기록하며 대한민국 원조 트롯오디션 프로그램의 저력을 과시하고 있는 '미스트롯2'는 음원 발매 직후 음원사이트 상위권 장악에 이어 콘서트까지 매진시키며 독보적인 기록들을 이어가고 있다.

'미스트롯2' 콘서트는 오는 4월 9일부터 11일까지 총 3일에 걸쳐 KSPO DOME(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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