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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 '이웃집 찰스'로 방송 복귀…아들 젠과의 일상 공개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방송인 사유리가 예능프로그램 '이웃집 찰스'에 출연한다.

2일 오후 방송되는 KBS 1TV 예능프로그램 '이웃집 찰스'에서는 사유리가 출연해 출산 후 첫 모습을 공개한다.

작년 11월, 자발적 비혼모를 선택하며 당당히 엄마가 됐음을 알린 '이웃집 찰스'의 가족 사유리.

'이웃집 찰스'에 사유리가 출연한다.  [사진=KBS]
'이웃집 찰스'에 사유리가 출연한다. [사진=KBS]

방송사들의 숱한 러브콜에도 불구하고 첫 복귀작으로 '이웃집 찰스'를 선택, 찰스와의 끈끈한 의리를 자랑했다. 6개월 만에 돌아온 그녀를 환영하기 위해 '이웃집 찰스' 가족들도 나섰다. 영원한 단짝이자 라이벌 홍석천이 준비한 특급 환영식과 MC 최원정이 전해주는 얼렁뚱땅 육아 팁까지 공개된다. 등장 3초 만에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는 사유리다운 복귀 신고식은 과연 어땠을까.

5개월 차에 벌써 8kg을 넘었다는 사유리의 아들 젠은 특별한 생활습관 덕분에 벌써 효자 소리를 듣는 중이란다. 사유리를 아들 바보로 만든 젠의 비법은 무엇일까.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닮은꼴 모자의 숨겨둔 비밀은? 세상을 놀라게 만들었던 그녀의 더 놀라운 이야기들이 '이웃집 찰스'에서 최초 공개된다.

한편 스튜디오엔 사유리처럼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 주인공이 나타나 폭풍 공감을 일으킨다.

자녀 아홉 명을 홀로 키우고 30년 만에 한국을 다시 찾았다는, 미국에서 온 젊은 할머니 신디. 나이 50세가 넘어 홀로 찾은 한국에서 제2의 인생을 즐기는 중이다. 먹고 또 먹고, 또 먹어도 지치지 않는 무한 먹방은 기본, 30년 전의 추억 찾기부터 3·1절을 기념하는 역사여행까지 떠난다. 24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바쁘게 움직이고 있는 신디에게 사유리가 목 놓아 적극 추천한 한 가지가 있었다. 사유리와 신디 두 사람을 제대로 통하게 만든 ‘그것’은 무엇이었을까.

'이웃집 찰스'는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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