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한국에자이, 오픈이노베이션 공유회 실시… 시니어 헬스케어 시스템 구축


[조이뉴스24 이다예 인턴 기자] 지난달 28일 한국에자이에서는 세븐포인트원, 메디팔, 아하컨설팅 등 3개 기업의 경영진이 만나 오픈이노베이션 공유회를 진행했다. 이 공유회에서는 시니어 케어 솔루션 개발을 통해 헬스케어 시장을 확대할 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한국에자이는 환자와 가족의 관점에서 솔루션을 개발해 제공하는 기업으로, 다양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적으로 힘쓰고 있다. 지난해 5월부터는 약 8개월간 시니어 헬스케어 분야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위해 솔루션 공유 기업을 검토 및 모집하는 과정을 거쳤다.

이에, 최종 솔루션 공유 기업으로 세븐포인트원, 메디팔, 아하컨설팅 등 3개 기업과 협력을 결정하고, 지난달 28일 한국에자이 본사에서 헬스케어 에코 시스템 구축 관련 오픈이노베이션 공유회를 시행했다.

이날 오픈이노베이션 공유회 현장에는 한국에자이 고홍병 대표와 김은호 이사, 자사 헬스케어 에코시스템 부서원이 참석했다. 세븐포인트원 이현준 대표, 메디팔 강종일 대표, 아하컨설팅 노영희 대표 등도 함께 자리를 빛냈다. 이들은 한국에자이의 비즈니스 모델에 각 회사의 솔루션을 적용할 방법을 검토하는 한편, 시니어 케어 시장 확대 촉진을 목표로 공유회를 이어나갔다.

 [사진=한국에자이]
[사진=한국에자이]

한국에자이 고홍병 대표는 "이번 공유회 및 협업 덕분에 제약 회사로서 강점은 발휘하고, 한계는 극복하는 과정을 겪으리라 기대한다"라며 "향후 한국에자이는 당사의 전문성을 적용할 협업 및 커뮤니케이션을 활발하게 이뤄가면서 기업 가치 발전과 시니어 헬스케어 시장 확대 모두 도모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한국에자이 김은호 이사는 공유회 당일 "헬스케어 에코 시스템 구축에는 적합한 솔루션을 만드는 것만 것이나 그 솔루션을 실현할 무대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여긴다"라며 "이번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각 기업의 성장 솔루션과 한국에자이의 독보적인 전문성이 시너지 효과를 내면 헬스케어 시장 선도에 이바지하게 될 것이라 예상한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오픈이노베이션에 참여하는 세븐포인트원은 언어 유창성 기반 치매 조기 진단 솔루션 'AlzWin(알츠윈)', 인지 개선 VR 솔루션 'SENTENTS(센텐츠)'를 전문으로 운영한다. 메디팔은 만성질환자와 간호사 코치를 1:1로 연결해, 맞춤형 비대면 건강 관리 솔루션을 구축했다. 아하컨설팅은 맞춤형 치매 예방 및 낙상 방지를 위한 AHA 매트와 시스템 솔루션을 담당하는 기업이다.

/이다예 인턴 기자(janaba@joy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한국에자이, 오픈이노베이션 공유회 실시… 시니어 헬스케어 시스템 구축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