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사유리가 아들 젠의 백일잔치 모습을 공개했다.
6일 사유리는 개인 유튜브 채널에 '아들 젠이 벌써 백일잔치를 했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사유리는 "원래 젠 백일은 2월 10일인데 엄마가 한국에 계실 때 함께 하고 싶어서 미리 촬영한다"며 "예전부터 백일 잔치를 너무 하고 싶었다. 갓도 씌우고 싶었다. 꿈이 현실이 되는 느낌이다"고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이어 "백일 잔치를 오리지널 한국식으로 하고 싶었다. 사실 100일이라는 날짜는 엄마도 그동안 아이와 함께한 것 아닌가. 그래서 엄마도 축하하는 의미가 담기는 것 같다"고 말했다.
사유리는 젠 출산 후 변화에 대해 "기미가 많이 생기고 늙었다. 하지만 저보다 소중한 생명이 생겼다는 게 참 좋다"고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백일은 서툴었지만 돌 때 좀 더 완벽한 모습으로 사진을 찍고 싶다. 그때는 코로나19도 끝나서 가족과 함께 돌 사진을 찍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사유리는 지난해 일본의 정자은행에서 정자를 기증받아 아들 젠을 출산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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