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숙 뉴발레단, 오는 14일 홍세희 안무가 '아(我)' 공연


[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조기숙 단장(이화여대 무용과 교수)이 이끄는 조기숙뉴발레단이 오는 14일 부터 공연 '아(我)'를 오픈한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 시대가 만든 불가항력적 상황에서 돌아보게 된 '나'의 존재에 대한 고민에서 출발한 두 안무가의 작품을 선보인다.

홍세희의 작품 '아(我)'는 VFX아티스트 김성동씨가 참여해 한국 최초로 멀티미디어 'Azure Kinect Sensor'와 VFX(Visual effects)를 활용한 작품이다.

조기숙뉴발레단이 오는 14일 부터 공연 '아(我)'를 오픈한다. [사진=조기숙 뉴발레단]

조기숙 단장은 제자 홍세희 안무가의 작품에 무용수로 출연한다. 조기숙 단장은 "꽉 차고 무거운 자신의 머리를 비우고 온몸으로 춤추고 싶어서 제자 공연에 출연한다"며 "가분수의 몸을 내려놓고 온몸으로 세상과 통하고 싶어서 춤을 춘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2005년 창단된 조기숙 뉴발레단은 한국적인 철학과 미학을 기반으로 21세기 한국에 맞는 컨템포러리 K발레의 장르 개척을 모토로 한다. 16년 동안 약 25여 편의 작품을 창작·발표했다. 또한 매년 젊은 발레 안무가들의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작품을 기획하여 선보이고 있다.

/정명화 기자(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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