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흥 공무원 14명도 신도시 땅 구매…논란


[조이뉴스24 이다예 인턴 기자] 경기 광명시와 시흥시 공무원 14명이 광명시흥신도시 예정지의 토지를 무더기로 사들인 것으로 10일 드러났다. 심층조사가 진행되면 신도시 예정지 내 투기 의혹이 더 커질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

[사진=LH]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날 긴급 브리핑을 열어 시흥시 소속 공무원 8명이 광명시흥신도시 예정지 내 토지를 매입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도 이날 광명시 소속 공무원 6명이 신도시 예정지 토지를 사들였다고 발표했다.

정부는 지난 2일 LH(한국토지주택공사) 직원들의 3기 신도시 투기 의혹이 제기된 뒤 관련 조사를 확대하고 있다. LH 자체 조사에서 직원 13명이 광명시흥지구 토지를 매입한 사실이 드러났다. 경찰은 이날 광명시흥지구 외에도 인천과 경기 부천지역 3기 신도시의 토지 거래에 대해 본격적인 내사에 들어갔다.

/이다예 인턴 기자(janab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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