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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 학폭 주장 A씨 고소 "어떠한 선처 없다" 공식입장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개그우먼 홍현희가 학교 폭력 가해를 주장한 A씨를 고소했다.

11일 홍현희 소속사 블리스 엔터테인먼트는 2번째 공식입장문을 통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유포되고 있는 홍현희씨의 관련 허위 사실에 대해 가능한 모든 자료를 취합해 오늘 11일 오후 6시경 광진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허위 사실을 게재하고 유포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며, 명예를 훼손하는 사안에 대해 어떠한 선처도 하지 않을 것을 분명하게 말씀드린다"고 강경한 입장을 재차 전했다.

방송인 홍현희가 28일 온란인으로 진행된 티캐스트 E채널 새 예능 '맘 편한 카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E채널]
방송인 홍현희가 28일 온란인으로 진행된 티캐스트 E채널 새 예능 '맘 편한 카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E채널]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개그우먼 홍현희 학창시절 안 찔리니'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작성자 A씨는 "과거 홍현희로부터 왕따 피해를 당했다"며 "홍현희가 친구들의 외모를 비하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홍현희 측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퍼지고 있는 홍현희 학교 폭력 폭로 글은 사실이 아니며, 해당 글의 작성자는 이미 수년 전부터 상습적으로 이런 글을 써왔다"고 고소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다음은 블리스 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블리스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유포되고 있는 홍현희씨의 관련 허위 사실에 대해 가능한 모든 자료를 취합해 오늘 11일 오후 6시경 광진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습니다.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허위 사실을 게재하고 유포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며, 명예를 훼손하는 사안에 대해 어떠한 선처도 하지 않을 것을 분명하게 말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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