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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고위간부 투신 사망, "국민께 죄송" 유서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땅 투기 의혹에 휩싸인 현 한국주택토지공사(LH) 본부장이 12일 경기 분당서 투신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2일 경기도 분당 한 아파트에서 LH 현직 고위 간부 A씨가 투신 사망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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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전북에서 본부장으로 근무할 때 바람직하지 않은 일을 했다. 괴롭다. 국민에게 죄송하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LH 전 현직 직원들은 신도시 예정지 투기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었다.

정부합동조사단은 11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땅투기 논란에 대한 1차 전수조사를 통해 투기의심자가 총 20명이며 모두 LH 직원으로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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